F&F

오늘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23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가까스로 2300선은 지켰다

이미 퍼펙트 스톰의 소용돌이 중심에 들어선 것일까?

불어오는 태풍은 대비가 최고...

 

이런 태풍 속에 보유 종목 중 가장 선방하던 F&F가 지난 6월 29일 매도 신호가 나와 하루 기다려 본 어제 6월 30일에도 매도 신호가 유지되고 있기에 장중에 호가창이 머물고 있는 때에 매도 실행... 5% 수익!!

그런 의미에서 어제 매도한 F&F는 아주 잘한 것이 되었다.

여기서 또하나 배운 점은 지표의 일봉 신호에 적극 따라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얻은 점이다. 아래 매매 신호 차트를 보면

F&F는 지난 4월부터 총 6번의 신호가 나왔는데 이중 4번은 손절 신호(동그라미)이고 2번은 익절 신호(4 각형)였다.

종합하면 신호를 깍듯이 따랐다면 전제는 손해를 볼 텐데 저점에서 반등할 때 물타기 한 것이 결국 이익을 본 것이다.

 

그런데 F&F는 MLB와 Discovery 등 유명 브랜드 패션 상품을 생산 판매하는 대표 내수주로서 특히 요즘 같은 약세장에 유망한 종목이다.

6.30일 매도 가는 133,800원대 였는데 오늘 종가가 127,500원으로 약 8% 넘게 더 빠져있다. 저점 변곡점에 반등하면서 매수 신호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서 다시 매수하는 전략으로....